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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대성에너지(대표이사 강석기)가 한부모가정 등 80여 세대에게 ‘사랑의 빵 나눔’봉사활동을 펼쳤다.
대성에너지는 28일 대한적십자사 대구 서부희망나눔봉사센터에서 임직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등 서구지역 취약계층 어린이 80여 세대에 전달하는 ‘사랑의 빵 나눔’봉사활동을 벌였다.
이날 임직원들은 잘 숙성된 밀가루 반죽으로 예쁜 초코머핀과 아몬드빵을 정성스럽게 빚어 오븐에 구워내고, 숙련된 솜씨로 포장까지 마무리한 후 서구지역 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전달했다.강석기 대표이사는 “때 이른 폭염으로 취약계층의 근심도 커지고 있는 만큼 지역사회의 다양한 관심과 지원이 더욱 필요한 시기가 됐다”며 “빗물이 모여 강물을 이루듯이 작은 정성이 하나하나 모여 취약계층에 다소나마 근심을 덜어드리는 시원한 단비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성에너지는 지난달에 이어 5월에도 무료급식, 빵 나눔 활동을 연속적으로 펼치고 있고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사랑의 헌혈, 삼계탕 나눔 등 지역사랑 실천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 희망보금자리 지원사업, 쪽방지원사업 등 취약계층의 자활을 돕기 위한 다양한 사업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