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안동시가 추석명절 안동‧임하호 내 귀성‧성묘(벌초)객을 위한 관공선 특별수송에 나선다. ⓒ안동시 제공
    ▲ 안동시가 추석명절 안동‧임하호 내 귀성‧성묘(벌초)객을 위한 관공선 특별수송에 나선다. ⓒ안동시 제공

    안동시가 추석명절 안동‧임하호 내 귀성‧성묘(벌초)객을 위한 관공선 특별수송에 나선다.

    시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한가위를 전후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약 1개월간 안동‧임하호 내 차량 접근이 어려운 귀성‧성묘(벌초)객을 위한 관공선 특별수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선박 이용객들은 9월 4일부터 특별수송 기간에 수운관리사무소로 사전전화예약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신청이 많을 시 운항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정‧운영해 귀성객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선박을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용객이 몰리는 공휴일이나 추석연휴 혼잡과 정원초과 시 승선이 불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가구당 필수인원(5명 정도)만 신청하고, 부득이 많은 인원이 참여하는 단체나 문중집안은 가능하면 이용객이 적은 평일에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