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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스코 패밀리의 작은 결혼식 모습. ⓒ포스코 제공
포스코(회장 권오준)가 검소한 예식문화 정착 및 확산을 위해 직원들에게 ‘작은결혼식’ 동참을 권장한다.
포스코는 지난 7일부터 ‘2016년 상반기 작은 결혼식’에 임직원들의 신청을 장려하며, 검소한 결혼문화 정착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는 간소하고 검소한 결혼문화를 우리 사회에 정착‧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포스코는 지난 2012년 10월부터 ‘작은 결혼식’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임원은 솔선수범 차원에서 준수사항으로, 직원에 대해서는 권장사항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가이드라인에는 ‘신랑‧신부 하객 규모 각각 100명 이하’, ‘예식장으로 사내시설‧공공기관‧문화센터‧종교시설 이용 권장’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더불어 포스코는 회사 차원의 지원방안도 운영한다. 포항 본사 대회의장, 서울 포스코센터 아트홀‧아트리움 등 계절에 따라 전국 6~10곳의 시설을 예식장으로 제공하고, 예식과 신부대기실, 폐백실 비품 일체를 지원한다.
또 회사 및 계열사, 외주파트너사 임직원 본인 또는 자녀의 결혼식에 회사 시설을 대여하고, 예약과 안내를 위한 온라인 웹페이지도 운영하는 등 임직원들이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최근 포항 본사 대회의장에서 작은 결혼식을 올린 한 직원은 “결혼전 비용이 큰 부담이었는데, 회사 시설을 이용한 ‘작은결혼식’에 참여해 시간에 쫓기지 않고 저렴하게 결혼식을 치를 수 있었다.”며 “건강하고 진정성 있는 혼례 문화가 널리 확산되기 바란다”는 소감을 말했다.
한편 포스코는 경조사에 관해 임직원들이 지켜야 할 사항을 윤리규범으로 운영하는 등 제도적인 윤리경영에도 힘쓰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