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천시청 공무원 봉사단체인 우함나회(우리함께 나눔 회)이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나눔실천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김천시 제공
    ▲ 김천시청 공무원 봉사단체인 우함나회(우리함께 나눔 회)이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나눔실천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김천시 제공

    김천시청 공무원 봉사단체인 우함나회(우리함께 나눔 회)이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나눔실천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지난 16일 김천시청 공무원 봉사단체인 우함나회(우리함께 나눔 회) 회원 60여명이 추석 명절을 맞아 평소 봉사활동을 위해 조성한 기금으로 어려운 이웃 41명에게 각각 쌀(10㎏)과 라면 1박스 등 200만원어치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위문품 전달행사에는 우함나회 회원들과 읍면동 사회복지담당 공무원이 함께 중증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독거노인 등 지역의 소외계층 이웃에 직접 위문품을 전달했다.

    우함나회 회장인 윤장원 투자유치과 경제기획계장은 “김천시청 공무원들이 작지만 스스로 나눔 실천을 한다는 것에 항상 고마움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일들을 지속적으로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우함나회는 1996년에 결성됐으며 올해로 19년째 사랑 나눔 실천을 통해 명절 소외계층 위문, 사랑의 연탄배달 사업, 세탁기 놔드리기 사업, 양로원 봉사활동, 복지장학금 지급 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