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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교육문화센터(소장 이현숙)는 지난 7일 어린이 프로그램에 이어 17일에는 음치클리닉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어린이프로그램은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매주 토요일 홈베이킹, 합창교실 등 2개반으로 운영되고 있다. 전국 교육문화센터에서 어린이 대상의 프로그램을 마련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와 함께 음치클리닉은 직장인 등을 대상으로 대중음악을 부담 없이 배우고 부르면서 자신감을 높이는 등 여가 활동을 통한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개설했다는 게 센터 측의 설명이다.
이 소장은 “처음 시행하는 어린이 프로그램과 음치클리닉에 보내준 큰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 시민들이 참여 할 수 있는 다양한 강좌를 개설해 교육문화센터를 배움의 기쁨과 행복이 가득한 시민교육의 장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