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박기원 칠곡부군수. ⓒ칠곡군 제공
    ▲ 박기원 칠곡부군수. ⓒ칠곡군 제공

    “호국 평화의 도시로 신 낙동강 시대를 열어 가고 있는 칠곡군의 새로운 백년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발로 뛰는 행정에 나서는 등 잘사는 칠곡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박기원(51) 칠곡부군수가 5일자로 부임한다.


    박 부군수는 “지역 발전을 위해 지역민과의 격 없는 소통에 나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 부군수는 의성 출신으로 경북대 행정학과와 영남대 공법학과를 각각 졸업했으며, 지난 1991년 행정사무관 공채로 공직사회에 발을 내딛었다.


    울진군 부군수, 새경북기획단장,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행정개발본부장 등을 지냈으며 부인 천인영씨와의 사이에 2남을 두고 있다. 취미는 민요, 걷기, 마리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