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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출신 첫 가수(걸 그룹)가 탄생했다. 주인공은 걸 그룹 ‘사이다 유리’(본명 김신은). 유리의 부모는 현재 울릉도에 살고 있는 김두한(61‧경북매일부국장), 이정숙(58‧공무원)씨다.
유리는 4년 재 대학을 졸업, 중등교사 자격증을 갖고 있는 제원. 대학 졸업 후 투엘이라는 이름으로 댄스그룹으로 활동하가다 지난해 싱글 앨범 ‘It`s You’ 로 정식 데뷔 했다.
신인 걸 그룹 ‘사이다’는 5인조(선아, 유리, 선미, 예리, 아린)로 파워풀한 보컬과 함께 댄스 그룹 활동으로 다져진 파워풀한 댄스는 기본, 여기에다 ‘사이다’ 만의 톡톡 뛰고 상큼한 매력의 무대로 인기를 끌고 있다.
또 압도적인 비주얼은 물론 관객과 함께 소통하는 무대를 만들기 위해 항상 노력하며, 신인답지 않은 무대 장악력으로 정식 데뷔전부터 일본, 중국, 홍콩 등에서 많은 러브콜을 받았고 수 십 차례 해외 공연을 하기도 했다.
아버지 김씨는 “유리는 어릴 때부터 연예인이 되려는 꿈을 갖고 있었고 TV에 단역으로 출연하기도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