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포스코 포항제철소 임직원들이 절약 및 재활용 습관을 직장에서 몸소 실천하고 있는 등 원가절감 노력을 강화해 이목이 집중된다. ⓒ포항제철소 제공
    ▲ 포스코 포항제철소 임직원들이 절약 및 재활용 습관을 직장에서 몸소 실천하고 있는 등 원가절감 노력을 강화해 이목이 집중된다. ⓒ포항제철소 제공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김학동) 임직원들이 절약 및 재활용 습관을 직장에서 몸소 실천하고 있는 등 원가절감 노력을 강화해 이목이 집중된다.


    포스코 임직원들은 이를 위해 EP(기업포털) 내의 IMS(아이디어관리시스템) 앱을 활용해 제철소 내 공장 또는 사무실의 유틸리티 비용 등을 절약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수시로 제안하고, 이로부터 수집된 참신하고 효과적인 정보를 사내 온라인 게시판 등을 통해 임직원들에게 공유하고 있다.


    막연하게 에너지 절감을 강조하기 보다는 낭비로 인한 부가적인 비용에 대한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직원들의 자발적인 동참을 유도하는 한편 에너지 절감방법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공유에 적극 나서고 있는 것.


    포항제철소 관계자는 “원가절감을 위한 직원들의 작은 관심, 기발한 아이디어와 적극적인 참여가 모여 적지 않은 성과를 내고 있다”면서 “이러한 노력과 단합을 통해 위기 극복의 발판을 마련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