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구미시가 조성한 낙동강체육공원이 시민들의 입소문을 타고 도심 속 힐링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구미시 제공
    ▲ 구미시가 조성한 낙동강체육공원이 시민들의 입소문을 타고 도심 속 힐링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구미시 제공

    구미시(시장 남유진)가 조성한 낙동강체육공원이 시민들의 입소문을 타고 도심 속 힐링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시에 따르면 낙동강체육공원은 국내 최대 규모의 체육공원으로, 지산동 일원 2.11㎢ 둔치에 종합경기장, 축구장, 족구장, 풋살경기장 등 전체 45면의 다양한 체육시설을 갖추고 있는 점이 장점이다. 

    또 자전거대여소를 비롯해 어린이놀이시설, 생태 탐방로, 계절꽃길, 갈대밭 등 다양한 볼거리 및 체험거리를 마련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나들이 장소로 인기를 얻고 있다.

    시는 이에 따라 낙동강체육공원 방문객 증가 등을 고려해 주차장, 가로등, 화장실 등 편의시설 지속적으로 확충하는 한편 쾌적한 시민여가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해 예산을 투입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낙동강체육공원을 찾는 이용객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다양한 연령층을 고려한 힐링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라면서 “시민들의 여가선용에 부족함이 없도록 편의시설도 지속적으로 확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