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주시(시장 이정백)는 재활용품 분리배출 생활화를 통해 시민들의 의식을 개선하고 청결한 상주 이미지 구축을 위해 ‘상주시 재활용품 교환센터’를 운영하기로 했다.

    교환센터는 재활용품 분리배출을 유도하고 쓰레기 소각에 따른 비용부담을 절감하기 위해 올 1월부터 화·목요일 등 주 2회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된다.

    시는 이에 따라 옛 잠사곤충사업장 입구에서 동지역 단독주택에서 배출하는 재활용품을 가져오는 주민에게는 생활용품을 구입할 수 있는 교환권을 제공해준다.

    정석해 환경관리과장은 “생활쓰레기 배출요령은 무엇보다 아는 만큼 실천이 중요하다”며 “재활용품교환센터를 통해 쓰레기량은 줄이는 대신 자원재활용은 늘려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