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주시는 도심기능을 강화하고 교통혼잡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150억원에 이어 올해도 사업비 100억원을 투입해 동지역을 비롯한 함창읍, 낙동면, 청리면, 공성면 등 33개 노선에 총연장 약 5km의 도시계획도로 조성사업을 조기에 추진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올해 추진하는 주요사업은 △버스터미널-한전간 대로 1개 노선 0.3km △시민운동장 정문 앞 LPG충전소-수정관광 중로 외 3개노선 1.3km △계림성당옆 소로 외 26개 노선 3.4km 등으로 토지 보상에 이어 공사를 조만간 본격적 실시할 예정이다.

    이정백 시장은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은 교통 소통 및 경제활 성화뿐만 아니라 지역의 균형발전을 이룰 수 있고 시민 모두가 누릴 수 있는 보편적 혜택”라면서 “일몰제에 대비해 오는 2020년까지 지속적으로 도시계획도로 확충에 힘쏟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