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구미시는 설명절을 맞아 지난 14일 구미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 한국전기안전공사 경북중부지사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다중이용시설 현장합동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구미시 제공
    ▲ 구미시는 설명절을 맞아 지난 14일 구미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 한국전기안전공사 경북중부지사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다중이용시설 현장합동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구미시 제공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설명절을 맞아 지난 14일 구미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 한국전기안전공사 경북중부지사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다중이용시설 현장합동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안전관련유관기관 전문가 12명으로 구성된 안전점검단은 이날 롯데마트구미점, 이마트구미점, 홈플러스구미점(판매시설), 구미종합터미널(여객시설), 롯데시네마공단점(공연시설) 등 총 5곳의 현장을 방문하고 시설물, 전기, 기계, 가스, 승강기, 소방 등의 분야별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했다.

    또 용도에 따른 운영기준 및 법령준수 여부, 설명절 기간 중 예방활동 강화 조치, 비상연락체계 수립 등 유사시 대응계획에 대한 중점 점검을 실시했다.

    장덕수 안전재난과장은 “작은 불씨가 큰 화재를 일으키듯이 작은 안전불감증이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면서 “철저한 안전관리 및 의식을 갖춰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