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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는 설 연휴기간 중 지역 교통수요 증가에 대비해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시행에 들어갔다.
시는 이를 위해 시외버스 터미널 7곳과 시내버스, 택시 운수업체 등의 자체 시설과 장비에 대해 일제 점검을 실시하고,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친절교육과 안전규정 숙지 등 종사원에 대한 특별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또 운송질서 확립을 위한 지도 및 계도반 운영을 통해 버스 및 택시 안전질서 지도, 여객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의 안전 점검에 대대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시는 이와 함께 특별수송대책상황실 운영을 통해 중대교통사고처리 및 교통 불편민원을 처리하고 비상연락 체계를 유지하는 등 교통민원에 대해 능동적으로 대처한다는 방침이다.
남유진 시장은 “즐거운 마음으로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연휴를 맞는 시민 모두가 풍성하고 따뜻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