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청소년 여가활동 '한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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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주군 청소년문화의 집에서 운영하는 봄맞이 청소년 프로그램이 호응을 얻고 있다. ⓒ성주군 제공
성주군 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싱그러운 봄을 맞아 청소년들의 여가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일을 시작으로 오는 4월 9일까지 매주 토요일 봄학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자발적 참여의식 제고와 잠재 역량 개발을 위한 것으로 바둑교실, 요리교실, 마술교실, 멘사셀렉트교실 등 총 4종으로 운영되며, 관내 초ㆍ중ㆍ고 청소년 50여명이 참여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매 학기별로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프로그램을 우선적으로 운영해나갈 방침이다.
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건전한 여가활동을 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거듭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013년 4월초에 개관해 매일 평균 40여명의 청소년이 이용하고 있으며, 매학기별(봄ㆍ여름ㆍ가을) 토요 프로그램 및 현장체험 프로그램 등을 다양하게 운영해 나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