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북 구미갑 새누리당 후보로 결정된 백승주 전 국방부 차관이 지난 17일 선거사무소에서 NHK 방송 녹화를 통해 북한의 현 상태 등 북한 실상에 대한 인터뷰를 가지고 있다.ⓒ백 후보 제공
    ▲ 경북 구미갑 새누리당 후보로 결정된 백승주 전 국방부 차관이 지난 17일 선거사무소에서 NHK 방송 녹화를 통해 북한의 현 상태 등 북한 실상에 대한 인터뷰를 가지고 있다.ⓒ백 후보 제공

    제20대 총선 새누리당 구미시갑 공천 확정된 백승주 전 국방부 차관이 일본 NHK 방송에 출연해 특집 인터뷰를 가졌다.

    백 후보는 지난 17일 선서사무소에서 한 시간 가량 녹화를 통해 북한의 현 상태 등에 대한 진단을 가졌다.

    백 전 차관이 출연하는 특집보도 ‘NHK 스페셜’에서는 북한의 현 상태를 진단하고 핵과 미사일로 군사적 위협을 증강하고자 하는 북한의 전략 실상을 조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NHK 취재진은 이날 북핵, 외교, 통일, 안보 전문가인 백승주 전 국방부 차관에게 최근 북한의 제4차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의 움직임에 대한 견해, 이러한 도발에 대한 한국과 일본의 대응 방안, 북한 3군단 자료 유출 사건에 대한 평가, 김정은과 북한군과의 관계 평가, 앞으로 한반도 정세의 안정화를 위한 국제사회의 대응 방안 등에 대해 집중 인터뷰를 가졌다.

    백승주 전 차관은 “북한에 대한 한국정부의 단호한 입장과 조치에 대해 일본을 비롯한 국제사회의 강력한 지지와 협력이 요구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