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칠곡군이 지난 21~22일 일반음식점 기존 영업자를 대상으로 뮤지컬 형식의 교육을 실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칠곡군 제공
    ▲ 칠곡군이 지난 21~22일 일반음식점 기존 영업자를 대상으로 뮤지컬 형식의 교육을 실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칠곡군 제공

    칠곡군이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이색적인 뮤지컬 형식의 교육을 펼쳐 눈길을 끈다.

    군은 지난 21~22일 양일간 일반음식점 위생교육을 국악극 공연을 가미하고 교육자들이 직접 참가하는 뮤지컬 형식의 교육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식품위생법령 해설 등 일반음식점 영업자들이 준수해야할 사항, 영업장 시설기준, 업소에서의 식중독 예방 등 우리가락이 가미된 ‘국악극’을 공연해 지루한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자연스럽게 법률과 규정의 해석을 도왔다.

    한편 백선기 칠곡군수는“음식업을 하는 분들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칠곡군의 첫 이미지가 결정된다”며 “친절한 서비스와 맛깔스럽고 깨끗한 음식을 제공해 칠곡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