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고령군이 발간한 ‘고령 기네스’ 책자.ⓒ고령군 제공
    ▲ 고령군이 발간한 ‘고령 기네스’ 책자.ⓒ고령군 제공

    고령군(군수 곽용환)이 군의 소중한 발자취가 담겨진 ‘고령 기네스’를 발간했다.

    이번 ‘고령 기네스’는 지난해 11월 군민 공모를 시작으로 6개월간 편집 작업을 거쳐 발간됐다.

    이번 기네스는 고령군의 전통과 특성에 걸맞는 다양한 분야의 최초(最初), 최고(最高·最古), 최대(最大)등 별난 기록을 발굴·선정해 지역의 자랑거리로 삼고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제작됐다.

    고령기네스에는 인물, 문화·체육·예술, 건축시설, 산업경제, 자연환경, 보건복지, 행정 등 7개 분야로 구성돼 있으며 101개 기록이 수록됐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고령기네스에 실린 기록들은 과거의 소중한 발자취이며 현재의 자산”이라며 “지금 이 순간에도 새로운 기록을 만들어 가고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는 군민들의 노력이 모여 행복한 고령을 만들어 가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