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천시 대항면이 지난 27일 인구회복을 위해 관내 경로당을 찾아 다니며 전입독려활동을 벌이고 있다.ⓒ김천시 제공
    ▲ 김천시 대항면이 지난 27일 인구회복을 위해 관내 경로당을 찾아 다니며 전입독려활동을 벌이고 있다.ⓒ김천시 제공

    김천시 대항면이 15만 인구회복을 위한 고삐를 죘다.

    김천시 대항면(면장 김영환)은 지난 27일 15만 인구회복을 위해 관내 경로당, 기관 및 기업체등을 방문하여 전입독려활동을 벌였다.

    이번 전입독려활동은 오전 마을 경로당방문을 시작으로 오후 기업체 및 기관을 차례로 방문하면서 15만 인구회복을 위한 전입 독려활동을 펼친 것이다.

    김영환 대항면장은 “농촌지역의 고령화로 매년 자연사망자가 많아 인구증가에 큰 어려움이 있다. 하지만 관내 경로당과 복지시설의 미전입자를 비롯해 최근 지어진 원룸등 전입할 수 있는 요소가 남아 있으니 향상 전입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하겠다”고 말했다.

    대항면은 현재 인구늘리기 차원에서 직원 및 이장, 기관단체장들이 공조한 가운데 인구늘리기 추진반을 편성한 후 직지사 노인요양원, 사랑의집, 직지사 등 관내 복지시설과 종교시설, 학교와 귀농·귀촌자의 주소파악 및 실거주 미전입자의 전입독려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