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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대항면이 15만 인구회복을 위한 고삐를 죘다.
김천시 대항면(면장 김영환)은 지난 27일 15만 인구회복을 위해 관내 경로당, 기관 및 기업체등을 방문하여 전입독려활동을 벌였다.
이번 전입독려활동은 오전 마을 경로당방문을 시작으로 오후 기업체 및 기관을 차례로 방문하면서 15만 인구회복을 위한 전입 독려활동을 펼친 것이다.
김영환 대항면장은 “농촌지역의 고령화로 매년 자연사망자가 많아 인구증가에 큰 어려움이 있다. 하지만 관내 경로당과 복지시설의 미전입자를 비롯해 최근 지어진 원룸등 전입할 수 있는 요소가 남아 있으니 향상 전입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하겠다”고 말했다.
대항면은 현재 인구늘리기 차원에서 직원 및 이장, 기관단체장들이 공조한 가운데 인구늘리기 추진반을 편성한 후 직지사 노인요양원, 사랑의집, 직지사 등 관내 복지시설과 종교시설, 학교와 귀농·귀촌자의 주소파악 및 실거주 미전입자의 전입독려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