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의성군은 지난 14일 토종 어종 증식을 위해 쏘가리 치어 1만4천마리를 하천에 방류했다.ⓒ의성군 제공
    ▲ 의성군은 지난 14일 토종 어종 증식을 위해 쏘가리 치어 1만4천마리를 하천에 방류했다.ⓒ의성군 제공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14일 어류 서식 환경개선을 통한 안정적인 어류 증식을 위해 쏘가리 치어 1만4,000미를 하천 4개소에 방류했다.

    이날 행사는 최근 외래 어종인 베스, 블루길 등 외래 어종이 하천마다 늘어나 고유어종이 점차 사라지는 시기에 외래 육식 어종 확산 방지와 토속 고유 어종의 확대를 통한 지역 하천 어자원 회복을 위해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토산어종에 대해서는 불법 포획하는 행위가 없도록 보호하기로 했다.

    한편 군은 매년 토속어종을 방류해 쾌적한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