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의성군이 지난 19일 의성출신인 이기윤 단북면장을 초청해 특강을 들었다.ⓒ의성군 제공
    ▲ 의성군이 지난 19일 의성출신인 이기윤 단북면장을 초청해 특강을 들었다.ⓒ의성군 제공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역 청년단체들이 참석한 가운데 아카데미를 갖고 청년역량 강화에 나섰다.

    군은 지난 19일 청소년센터 대강당에서  관내 청년단체 회원, 주민 등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 아카데미를 열었다.

    이날 아카데미는 의성군과 관내 10개 청년단체 주관으로 의성군 단북면 출신 이기윤 명예면장을 초청, 청년의 지역사회 역할이란 주제로 특강을 열었다.

    이날 이기윤 명예면장은 현재 GK에셋 주식회사 대표이사를 맡고 있으며 2015년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상한 바 있고 기부와 봉사활동을 실천하기로 유명하다.

    특히 의성군 장학회에 매년 1천만원씩 현재 1억 3천만원을 기부해 오고 있다 고향 단북면 발전 기금으로 2억원을 기부하는 등 나눔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는 재경출향인이다.

    의성군은 향후 청년단체와 지속적 간담회를 통해 청년들이 지역사회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아카데미를 운영해 지역 인재 발굴·육성 등에 나선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청년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군정에 반영해 주요한 정책에는 청년들에게 역할을 부여하고 청년 인재들이 지역 경제살리기와 일자리창출에도 기여토록헤 잘사는 의성을 건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