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문경시는 1일 고윤환 문경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실과소, 읍면동 등 총 46개 부서를 대상으로 2016년도 주요사업 추진실적을 평가해 시상했다.ⓒ문경시 제공
    ▲ 문경시는 1일 고윤환 문경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실과소, 읍면동 등 총 46개 부서를 대상으로 2016년도 주요사업 추진실적을 평가해 시상했다.ⓒ문경시 제공

    문경시(시장 고윤환)는 1일 실과소, 읍면동 등 총 46개 부서를 대상으로 2016년도 주요사업 추진실적을 평가해 시상했다.

    이날 13개 우수부서와 3명의 우수 공무원이 수상한 가운데 최우수 부서에는 내실 있는 축제 운영으로 문경전통찻사발축제를 5년 연속 최우수 축제에 이어 2017년 전국에 단 세 곳뿐인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승격시킨데 일조한 관광진흥과가 선정됐다.
     
    우수 부서에는 육아종합지원센터 개관, 청소년문화회관 건립 등 여성과 청소년 복지 향상에 기여한 여성청소년과와 우량기업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경제진흥과, 문경시 주소 갖기 운동·태극기 달기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동로면이 각각 선정됐다.

    이어 장려상에는 새마을체육과, 홍보전산과, 도시과, 농촌개발과, 농암면, 점촌3동, 도약에는 보건사업과, 안전재난과, 영순면이 각각 선정됐다.

    적극적 업무로 뛰어난 실적을 낸 최우수 공무원에는 문경찻사발축제를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만들기 위해 노력한 관광진흥과 변상진 관광진흥담당이 영광을 차지했다.

    또 우수 공무원에는 기업유치 업무를 수행하며 기업유치 기반 조성에 공이 큰 경제진흥과 조성완 주무관과 일선에서 주민과의 소통과 화합행정으로 칭찬받고 있는 농암면 남성희 부면장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지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각 분야에서 맡은 바 직무에 최선을 다해 눈부신 성과를 거둔 직원들이 자랑스럽고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부서 간 선의경쟁을 통해 시민들에게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주요업무평가는 총 46개 부서를 대상으로 주요업무 자체평가 결과와 공통지표 평가 결과 등을 종합하여 문경시주요업무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