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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 처음으로 기업형 임대주택(뉴스테이)가 들어선다.
서희건설(대표 이봉관)은 오는 10일 대구 금호지구 S-1블록에 기업형 임대주택(뉴스테이) ‘스타힐스테이’ 아파트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는 대구에서는 최초로 진행되는 것으로 주목받고 있고 이사철인 봄철을 앞두고 수요자 주목을 받고 있다.
▣대구 최초 뉴스테이
중산층 주거 마련 정책으로 시작된 뉴스테이는 최소 8년 동안 상승률이 5%이하인 임대료를 납부하면 되므로 입주후 8년 동안 주거가 보장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주택 규모에 규제가 없고취득세 및 재산세 등 세금부담이 없으며, 주택 소유여부나 청약통장에 상관없이 청약가능하다.
이번 사업의 최대 특징은 생활특화 서비스이다.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 육아용품 공동구매 및 가구가전 렌탈 할인서비스, 유학 및 취업상담 서비스까지 기존의 아파트에서는 볼 수 없었던 차별화를 꾀했다.
2월이 넘어 3월이면 봄맞이 신규분양이 많아진다. 특히 이곳은 대구 최초 기업형 임대주택으로 분양상승 분위기에 따라 주목을 받기에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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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뉴스테이 단지 청약률을 보면 평균 4.71대1로 인기도 상승하는 추세이다.
‘스타힐스테이’가 위치한 금호지구는 삼면이 산으로 싸여있고 남측으로 금호강이 흐르는 쾌적한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다.
교통 편의성도 좋아 칠곡 IC, 서대구 IC, 신천대로, 경부·중앙고속도로 등을 통해 대구 도심뿐만 아니라 광역 교통을 누릴 수 있다.
특히, 금호지구는 교육여건과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우수하다. 2018년 3월 개원을 목표로 공립 단설 유치원이 신설될 계획이다.
단지와 바로 인접해 초·중교가 있어 안전한 등하교가 가능하며, 옆으로는 한강근린공원까지 위치해 진정한 배산임수형 단지라 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스타힐스테이’는 금호지구 마지막 물량이며, 입주와 동시에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며 “쾌적한 주거환경과 함께 자녀교육을 위한 최적의 여건이 조성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스타힐스테이’는 지하 1층~지상 25층 아파트 5개 동에 전용 74~99㎡ 총 591가구 규모다. 타입별 가구 수는 ▲74A㎡ 49가구 ▲74B㎡ 49가구▲84A㎡ 170가구▲84B㎡ 73가구▲99A㎡ 125가구▲99B㎡ 125가구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