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방분권운동대구경북본부, 지방분권부산연대, 지방분권경남연대, 울산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등 영남지역 4개 지방분권 운동단체들과 지방분권개헌국민행동은 6일 오전 11시 대구시의회에서 지방분권 개헌촉구 기자회견을 갖는다.

    이날  영남권 지방분권운동단체들은 국회와 여야정치권은 정권 창출의 관점에서 벗어나 지방분권을 강화하는 개헌에 합의해야 할 것을 촉구할 예정이다.

    또 정파적 이해관계를 초월해 국민주권을 실현하는 지방분권을 중심으로 개헌 논의에 나설 것을 촉구한다.

    이들 분권운동단체는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은 중앙권력구조 개편에만 관심을 갖지 말고 지방분권 개헌 추진의사를 밝히고 지방분권 개헌안을 조속히 마련할 것을 촉구할 예정이다. 

    지방분권개헌국민행동은 이후 국회 개헌특위 대응활동 전개, 전국 시도 순회 지방분권개헌 촉구 결의대회 및 기자회견 개최, 지방분권 개헌 국민참여단 모집 등을 통해 국회와 정치권, 국민들을 상대로 지방분권 개헌에 대한 공감대를 전국적으로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번 기자회견에는 김형기 지방분권개헌국민행동 상임의장, 박명흠 지방분권개헌청원부산본부 공동대표, 박재율 지방분권부산연대 상임대표 등이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