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난 14일 열린 힐데스하임 경로당 개소식에서 김문오 달성군수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달성군
    ▲ 지난 14일 열린 힐데스하임 경로당 개소식에서 김문오 달성군수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달성군

    대구 달성군 봉12 힐데스하임 경로당 개소식이 지난 14일 김문오 달성군수 등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유가면 봉12리(힐데스하임) 경로당 전정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김 군수를 비롯, 추경호 국회의원, 김병용 대한노인회 달성군지회장, 기관단체장, 아파트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670세대 이 아파트는 작년 7월에 달성군과 대한노인회 달성군지회에 설치신고를 하고 30여명의 회원을 중심으로 노인여가시설로 활용되다 이날 개소식을 연 것.

    김 군수는 개소식에서 “앞으로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단순한 대화의 장을 벗어나 어르신들의 여가활용, 평생교육, 건강 및 교양제공 등 다양한 노인복지 욕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경로당의 기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은 현재 297개소 경로당을 운영중에 있고 경로당 이용률 제고와 노인들의 복지 증진, 경로당 운영비 및 난방비 지원과 함께 건강기구와 생활용품 지원 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