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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엑스포2018’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준비보고회를 갖는다.
시는 5일 오전 11시 노보텔에서 권영진 대구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엑스포 위원들을 초청해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엑스포 2018’ 추진계획 및 세부사항을 논의하기 위한 준비보고회를 연다.
오는 11월 1일부터 4일까지 개최 예정인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엑스포 2018’은 전문가포럼과 전시회, 부대행사를 겸한 글로벌 미래자동차 전문박람회이다.
지난해 11월 열린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엑스포(이하 DIFA)는 행사가 열린 작년 나흘 동안 5만 3천 여명 관람객이 엑스코 전시장을 찾는 등 성황을 이룬 바 있다.
시는 이번 준비보고회를 통해 ▶2017 성과 및 개선의견을 짚어보고, DIFA 2018에 대해 ▶포럼계획 ▶전시회계획 ▶홍보계획 등에 대해 보고하고, 참가한 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토론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DIFA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는 대구시 김연창 경제부시장은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엑스포는 미래자동차 선도도시 대구의 가치를 확실히 보여준 행사였다”면서, “금년에도 더 많은 관람객들이 ‘미래자동차 보러 대구가자!’라는 말을 할 만큼 미래자동차 대표 박람회로서 볼만한 프로그램을 준비할 예정이니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DIFA 위원회는 한국자동차공학한림원 이충구 회장,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 이충곤 이사장, 대구시 김연창 경제부시장을 공동조직위원장으로, 국내 자동차 분야 관련 기업, 기관, 대학교 등 전문가 80여명으로 구성해 지난해 2월 발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