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현팀장,현대기술 발달에 따른 한의약 변화에 초점 맞춰
  • ▲ ‘전통 한의약의 현대화 새로운 제형과 의료기기 ’특별판을 발간한 한약제제팀 이기현 팀장.ⓒ한약진흥재단
    ▲ ‘전통 한의약의 현대화 새로운 제형과 의료기기 ’특별판을 발간한 한약제제팀 이기현 팀장.ⓒ한약진흥재단

    한약진흥재단(원장 이응세) 한약제제팀이 ‘전통 한의약의 현대화 새로운 제형과 의료기기’ 특별판을 발간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저널은 한약제제팀 이기현 팀장이 편집장을 맡은 SCI(E)급 저널인 증거기반 보완대체의학의 특별판으로, 현대기술 발달에 따른 한의약 변화에 초점을 맞춰 제약기술 발달에 따른 한약 형태의 다양화 및 새로운 치료술 개발·의료기기 개발 및 활용에 대해 다뤘다.

    또 한의학의 현대화와 관련된 12편 연구논문과 2편의 리뷰논문이 게재된 이번 특별판에 이 팀장이 편집장으로서 논문 적합성을 판단, 직접 편집 혹은 편집자를 지정해 논문 과학성을 평가하고 심사했다.

    이 팀장은 “이번 특별판 발간을 통해 한의약의 현대적 변화에 대한 연구 성과를 학계에 알리는 것은 물론 국민 건강 증진에도 큰 도움을 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마르퀴즈 후즈 후 2018 인명사전에도 등재된 바 있는 이기현 팀장은  폐와 대장이 생리·병리학적으로 연결되어 있다는 한의학 이론을 최신 면역학기법으로 규명, ‘첨단면역학회지’ 2017년 10월 31일자 논문 게재 등 총 40편의 논문을 SCI(E)급 국제학술지에 게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