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벤처기업가·대구투자유치사무관 경험과 비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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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태동 동구청장 예비후보가 지난 10일 아양아트센터에서 ‘소통과 공감, 희망과 행복, 시대의 플랫폼 동구에서 - MBC뉴스 오태동입니다!’를 주제로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정관계 인사와 지지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내빈 축하인사·책이야기·기념촬영 및 사인회 순서로 진행됐다.
자전적 에세이인 ‘MBC뉴스 오태동입니다’는 기자로서·벤처 기업가로서·대구시 투자유치사무관으로서 지역정치·경제·문화·역사 등 다양한 영역에서의 경험들을 토대로 소통과 공감, 희망과 행복이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오 예비후보는 “아버지와 어머니, 저와 아내, 아이들까지 3대가 뿌리내리고 살고 있는 동구에 대한 생각들, 제가 가진 경험과 비전을 책을 통해 더 많은 분들과 소통하고 싶다”며 “희망과 행복을 함께 이야기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 예비후보는 출판기념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대구 동구청장 선거전에 돌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