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화양읍 고평리, 매전면 두곡리 선정
  • ▲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27일 농촌현장포럼을 갖고 주민주도형 마을 조성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청도군
    ▲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27일 농촌현장포럼을 갖고 주민주도형 마을 조성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청도군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27일 농촌현장포럼을 갖고 주민주도형 마을 조성을 위한 회의를 가졌다.

    이날 화양읍 고평리 마을회관에서 열린 포럼은 청도군,  농촌활성화지원센터, 마을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농촌현장포럼은 청도군이 경상북도 농촌활성화지원센터(경북대 산학협력단)와 위탁계약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에는 화양읍 고평리, 매전면 두곡리가 선정됐다.

    지역주민 주도로 마을의 자원과 역량을 발굴·진단해 마을 발전과제를 도출하는 공동체 중심의 협의 프로그램이다.   
      
    고평리와 두곡리 마을 현장포럼은 총5회에 걸쳐 진행되며, 1,2회차에는 전문가와 퍼실리테이터등이 참석한 가운데 과제분석 및 워크숍을 개최해 농촌자원조사와 테마발굴 형식으로 실시된다.

    이어 3회차에는 선도마을 견학, 4,5회차에는 마을발전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이번 농촌현장포럼은 마을 주민 모두가 참여해 과제를 만들어가는 주민 주도형으로 마을의 유·무형 자원과 마을에 대한 이해가 증진돼 향후 마을권역 사업추진에 토대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