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항댐·레인보우 짚와이어·청암사 등 다양한 관광자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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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시장 김충섭)는 본격적인 휴가철인 7월을 맞아 서울에서 관광홍보를 실시했다.
지난 6일 중구 정동에서 열린 행사에는 경북 중서부권관광진흥협의회 7개 시‧군과 연계해 공동 홍보 부스를 설치해 김천 홍보에 적극 나섰다.
이들은 관광안내지도, 김천여행길잡이 등 관광홍보물을 배부하며 특히 직지사, 부항댐, 레인보우 짚와이어, 청암사, 무흘구곡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소개했다.
이외에 12~15에 개최되는 제8회 김천자두포도축제를 집중 홍보하는 한편 특산물인 자두 무료 시식 이벤트를 펼쳐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하는 여름철 휴가지로 김천이 제격임을 홍보했다.
또 수도권 관광객들이 서울역과 수서역을 통해 김천(구미)역까지 1시간 30분 이내로 김천을 빠르게 찾을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서울 지하철역인 양재역과 강남역에서 특급 피서지인 ‘무흘구곡’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있으며, 적극적인 관광마케팅을 통해 여름휴가철 수도권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