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비 4억원 확보, 시설하우스(40동) 규모 재배단지 조성
  • ▲ 울진군 청사 전경.ⓒ울진군
    ▲ 울진군 청사 전경.ⓒ울진군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울진해방풍을 지역특산품으로 육성하기 위해 올해 1.3ha의 신규 시설하우스 해방풍단지를 조성한다.

    농업기술센터는 재배기반 확충과 명품단지로 도약하기 위해 농촌진흥청 지역활력화작목 기반조성사업 4억원의 사업비를 확보, 해방풍 시설하우스(40동) 규모의 재배단지 조성과 명품 해방풍의 생산하기 위해 자동관비시스템 장비를 함께 보급한다. 

    또 올해 1차 시범사업대상자 10호 대상으로 사업추진에 따른 사전교육을 실시한 가운데 시설하우스40동에 대해서 공개 입찰을 통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손용원 기술보급과장은 “농업기술센터 기술력을 바탕으로 울진해방풍이 재배기반 확충과 명품단지로 거듭날 것”이라며 “재배농가들이 마음을 모아 울진해방풍이 웰빙시대 수요자 맞춤형 일류 건강나물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28일부터 시작하는 2019울진대게와 붉은 대게 축제에서는 대게와 함께 바다향기를 머금은 울진 해방풍을 함께 맛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