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계 각층의 시민 100명, 시정 발전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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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시장 김충섭)는 12일 시청 3층 강당에서 시민의 다양한 여론을 수렴하기 위한 제7기 시정모니터 위촉식을 개최했다.
제7기 시정모니터는 컴퓨터 및 스마트폰 활용이 가능한 30대에서 60대까지주부, 농업, 자영업, 사무직 등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 100명으로 구성돼 있다.
시정모니터 제도는 김천시의 주요 시책과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여론을 수렴해 개선해 열린 시정, 참여 시정을 구현하고자 마련한 제도다.
2007년부터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운영되며 시민 생활 속 소소한 불편사항 제보부터 안전, 문화·관광, 환경, 교통, 복지, 스포츠 등 시정 전반에 대한 시책 개선 건의까지 활발한 활동으로 시정 발전에 기여해 왔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시민의 행복이 시정 최우선 목표다. 시 발전을 위해 시정모니터 여러분들이 사명감과 자긍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활동해주기 바란다”면서 “생활 주변의 작은 제보일지라도 시정 추진에 반영해 소중하게 활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