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청계천에서 로드마케팅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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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가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2019 경주벚꽃축제’ 관광객 유치 홍보에 나섰다.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서울시민의 쉼터 역할을 하는 청계천에 부스를 설치하고 ‘로드마케팅’에나서 경주관광 퀴즈 이벤트, 특산품 시식, 신라복식체험, SNS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경주시는 축제 기간 동안 즐길 수 있는 벚꽃음악회, 벚꽃버스킹 페스티벌, 벚꽃운동회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벚꽃축제를 집중 홍보했다.
시는 이 자리에서 벚꽃축제와 함께 동부사적지의 산책코스, 카페 투어를 즐길 수 있는 관광지 등 개별관광객을 위한 관광명소와 특색 있는 먹거리, 볼거리, 잘거리 등 폭넓은 관광 인프라를 홍보했다.
경주시 관계자는 “서울 청계천이라는 장소 특성상 개별관광객(FIT) 대상으로 하는 코스 안내와 이벤트로 효율적인 홍보를 했다”며 “앞으로 단체관광객 뿐만 아니라 개별관광객을 위한 행사와 온라인 매체 및 길거리에서 관광객을 직접 만나는 로드 마케팅을 함께 진행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서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