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소비자추천 1위 브랜드 대상’ 선정민선 7기 경제문화도시로 도약, 미래를 담은 슬로건 호평
  • ▲ 이영석 경주부시장(오른쪽)이 전중옥 심사위원장으로부터 2019 소비자추천 1위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고 있다.ⓒ경주시
    ▲ 이영석 경주부시장(오른쪽)이 전중옥 심사위원장으로부터 2019 소비자추천 1위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고 있다.ⓒ경주시

    경주시의 시정 슬로건인 ‘역사를 품은 도시 미래를 담는 경주’가 도시비전슬로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9일 ‘2019 소비자추천 1위 브랜드 대상’ 시상식은 조선일보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평가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으로 더 플라자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됐다.

    경주시의 이번 수상은 소비자조사기관인 한국리서치가 지난 1월 4주간 실시한 소비자 조사를 통해 지방자치단체 비전슬로건, 공동브랜드, 지역특산물, 지역특화브랜드 등 4개 카테고리별로 상위 브랜드를 선정했다.

    심의위원회는 이들 상위브랜드를 대상으로 브랜드의 선호도, 혁신성 등 평가항목으로 엄정한 심사를 통해 수상기관으로 최종 확정됐다.

    ‘역사를 품은 도시 미래를 담는 경주’는 민선7기를 맞아 세계적 경제문화도시로의 도약을 시민과 함께 열어나가겠다는 미래에 대한 바람과 의지를 담은 슬로건이다.

    시는 민선7기 시작과 함께경제역사문화도시에 걸맞게 지난해 6대분야 120개 공약사업을 확정 발표했다.

    이를 실천하기 위해 농림축산해양국과 시민소통협력관, 투자유치과 신설 등 조직체계 정비로 중앙예산 확보에 진력해 올해 일반회계로는 처음으로 본예산 1조원 시대를 열었다.

    또 최근 중국 장쑤젠캉자동차유한공사와 에디슨모터스(주)와의 합작으로 향후 5년간 600억을 투자하는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하는 등 ‘역사를 품은 도시 미래를 담는 경주’라는 도시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중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경주시의 비전을 실현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