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 의미, 체험 통해 쉽고 재미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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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체험권)에 서바이벌 체험을 하려는 청소년 발길이 어지면서 새로운 서바이벌 체험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2017년 3월 개장한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는 전후세대인 청소년들에게 잊지 말아야 할 호국의 의미를 체험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되새겨 볼 수 있는 시설이다.
이곳에서는 어린이, 청소년을 비롯한 시민들은 국군훈련장, 시가전, 고지전과 같은 서바이벌 체험을 하고 전망타워에서는 호국안보라는 주제와 관련된 다양한 행사로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기를 수 있다.
개장 후 1만4000여명이 서바이벌 체험을 한 이 곳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프로그램은 시가전 서바이벌 체험.
이 체험은 20인 이상 단체의 경우 청소년 9000원, 성인 1만2000원에 즐길 수 있고 영천 시민은 30% 더 저렴한 가격으로 체험이 가능하다.
또 이곳은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다채로운 호국관련 체험 이벤트를 기획하고 있고 올 상반기 전망타워 내 키즈존을 조성하는 등 편의시설을 증설할 계획이다.
한편 영천시는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8년 4월부터 호국안보스쿨을 운영중에 있다. 오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호국미션프로그램, 도전! 나라사랑프로젝트’, ‘영천시민 보훈 프로젝트 나라사랑 골든벨’ 개최를 준비중이다.한편 자세한 내용은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