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전국 대학생 금형 3차원 CAD기술경진대회서 금상 3개 수상
  • ▲ ‘제16회 전국 대학생 금형 3차원 CAD기술경진대회’시상식에서 수상한 박세형(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박원규(중소벤처기업부장관), 김보성(교육부장관상)학생이 시상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영진전문대
    ▲ ‘제16회 전국 대학생 금형 3차원 CAD기술경진대회’시상식에서 수상한 박세형(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박원규(중소벤처기업부장관), 김보성(교육부장관상)학생이 시상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영진전문대

    영진전문대(총장 최재영)컴퓨터응용기계계열이 전국 대학생 금형기술대회에서 금상 3개를 획득했다.

    지난 20일 오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16회 전국 대학생 금형 3차원 CAD기술경진대회’시상식에서 박세형 학생(2년)이 프레스다이(Press Die·프레스 금형설계)분야 금상인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영예를 안았다.

    또 김보성 학생(2년)과 박원규 학생(2년)이 몰드(MOLD·플라스틱 금형설계)분야에서 각각 금상인 교육부장관상과 중소벤처기업부장관을 차지해 금상 6개 중 과반을 얻었다.

    대학생 금형 3차원 CAD기술경진대회는 금형설계 전공자의 3차원 CAD 금형설계 활용능력 증진으로 기업 맞춤형 핵심 설계인력 육성 및 국제경쟁력 강화 기여를 위해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이 주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주최하고 있다.

    올해 대회는 전국 19개 2·4년제 대학 재학생 100여 명이 참가해 3D Mold설계와 3D Press Die설계 분야로 나눠 실력을 겨뤘다.

    안상욱 컴퓨터응용기계계열 교수는 “대구·경북은 물론 전국 산업체와 주문식협약 및 산학협동 협약에 더해 현장성을 살린 강의와 실습으로 기계분야 전국 최고 인재 배출로 자리매김했다”며 “특히 ‘NCS과정평가형자격 과정’운영으로 기계설계산업기사, 프레스금형산업기사 자격시험에 90%에 육박하는 합격률을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