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이상 지역 어르신과 어린이 대상 메이크업 및 네일케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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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총장 변창훈) 산학협력단이 영천 한약축제에 참가했다.
영천 대표축제인 영천한약축제는 올해 17번째를 맞아 전통한방도시 및 영천 한방 인프라 및 한방진흥특구 이미지 구축 등 한방산업 촉진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대구한의대는 부속 대구한방병원 의료 진료는 물론 학교기업 및 참여기업화장품 전시 등을 홍보하며 지속적으로 참여했다.
이번 축제에는 LINC+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뷰티케어산업학과 학생들이 참여해 뷰티케어분야가 생소한 60대 이상 어르신들과 어린이들에게 메이크업과 네일케어 등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 LINC+사업 공동기술개발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영천관내 기업들의 방문 및 제품 홍보를 통한 판로 개척을 도모했다.
변창훈 총장은 “영천시와 대학은 한방산업 활성화라는 공동 목표를 위해 오랜 기간 동안 협업과 공생·협력을 추진했다. 대학은 한약재품질 검사 및 한방기술 개발·우수인재 양성 등을 통해 영천시가 추구하는 한의약산업 글로벌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