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속한 복구와 후속적인 문제 발생되지 않도록 분야별 대응
  • ▲ 이승율 청도군수가 지난 14일 청도 풍각면 화재에 따른 긴급회의를 가졌다.ⓒ청도군
    ▲ 이승율 청도군수가 지난 14일 청도 풍각면 화재에 따른 긴급회의를 가졌다.ⓒ청도군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15일  오전 8시 30분 풍각면 A농산 돼지돈사 화재 후속 대책을 논의하는 회의를 긴급하게 가졌다.

    이날 군청 제2회의실에서 이승율 청도군수 주관으로 열린 회의는 지난 14일 오후 6시께 발생한 풍각면 A농원 돼지돈사 화재가 대형화재인 만큼 각 부서별 후속조치 계획 논의, 사후 예상되는 문제점 등을 논의했다. 

    특히 폐사돈의 매몰처리와 매몰지 사후 환경관리와 방역대책 등을 철저히 수립해 2차적인 피해가 없도록 부서별 대책을 강구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대형화재에 따른 총괄지휘반을 구성해 창구일원화로 신속한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무엇보다도 주변환경이 오염되지 않도록 방역과 환경관리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