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 ‘지역 화장품업체 합동간담회’ 열어

대구한의대(총장 변창훈) LINC+사업 화장품협업센터(ICC)가 지난 18일 K-뷰티 현장애로 해소를 위한 ‘지역 화장품업체 합동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합동간담회에는 화장품 관련 중소기업 애로청취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초청된 김성섭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과 지역 화장품 관련 중소기업 10개 업체 대표, 대구·경북중기청, 중소기업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비즈니스지원단 등 대구·경북지역 5개 지원기관이 참가했다.

이날 행사는 김성섭 청장이 즉석에서 답을 하는 ‘쌍방향 소통의 장’으로 진행됐으며 차세대 성장동력 산업인 화장품 산업 활성화를 위한 규제 완화 및 기업지원을 위한 전담팀을 구성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대구한의대 박수진 산학협력단장 겸 LINC+사업단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애로해결 기회가 마련되길 바라며 대구경북 화장품산업 성장을 위한 산·학·관 협력의 모범적인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