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책연구, 기초 및 임상연구 등 다양한 연구사례 교류
  • ▲ 동산병원은 지난 20일 5층 대강당에서 계명대 의과대학, 암연구소, 의과학연구소, 동산병원이 공동으로 주관한 가운데 연구엑스포를 개최했다.ⓒ동산의료원
    ▲ 동산병원은 지난 20일 5층 대강당에서 계명대 의과대학, 암연구소, 의과학연구소, 동산병원이 공동으로 주관한 가운데 연구엑스포를 개최했다.ⓒ동산의료원

    계명대 동산의료원(원장 김권배)이 다양한 연구사례를 교류하는 연구엑스포를 개최했다.

    동산병원은 지난 20일 5층 대강당에서 계명대 의과대학, 암연구소, 의과학연구소, 동산병원이 공동으로 주관한 가운데 엑스포를 열고 국책연구, 기초학연구, 임상연구, 암연구 등 다양한 분야의 최신지견 및 술기를 공유했다.

    엑스포는 정인성 계명대 의과대학 교수연구지원센터장의 개회사, 배재훈 계명대 의과대학장의 인사말, 김권배 동산의료원장의 축사로 시작돼 ‘국책연구과제와 의과학연구’,  ‘의과대학 학생학술연구 발표대회’,  ‘암연구: 정밀의학과 다학제적 접근’ 등 3가지 구연세션 등이 이어졌다.

    김권배 동산의료원장은 “연구에 첫발을 내딛는 학생들과 그동안 활발한 연구와 국책사업을 추진해 오신 기초·임상 교수들의 노하우가 잘 어우러진 이번 엑스포가 우리 연구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중요한 교류의 장이 될 것”이라며 “아픈 환우들에게 희망찬 내일을 선사하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엑스포에서는 이철현(심장내과)·이재호(해부학교실)·김선칠(의용공학과)·김두환(재활의학과)·박의준(혈관이식외과)·임승순(생리학교실) 교수가 올해 연구자상을, 김유라(의학 4학년)·윤지현(의학 3학년) 학생이 ‘수축 기능이 저하된 심부전 환자에서 허혈성 심근병증의 정의에 관한 연구’로 의과대학 학생학술연구 발표대회 최우수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