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책연구, 기초 및 임상연구 등 다양한 연구사례 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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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동산의료원(원장 김권배)이 다양한 연구사례를 교류하는 연구엑스포를 개최했다.
동산병원은 지난 20일 5층 대강당에서 계명대 의과대학, 암연구소, 의과학연구소, 동산병원이 공동으로 주관한 가운데 엑스포를 열고 국책연구, 기초학연구, 임상연구, 암연구 등 다양한 분야의 최신지견 및 술기를 공유했다.
엑스포는 정인성 계명대 의과대학 교수연구지원센터장의 개회사, 배재훈 계명대 의과대학장의 인사말, 김권배 동산의료원장의 축사로 시작돼 ‘국책연구과제와 의과학연구’, ‘의과대학 학생학술연구 발표대회’, ‘암연구: 정밀의학과 다학제적 접근’ 등 3가지 구연세션 등이 이어졌다.
김권배 동산의료원장은 “연구에 첫발을 내딛는 학생들과 그동안 활발한 연구와 국책사업을 추진해 오신 기초·임상 교수들의 노하우가 잘 어우러진 이번 엑스포가 우리 연구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중요한 교류의 장이 될 것”이라며 “아픈 환우들에게 희망찬 내일을 선사하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엑스포에서는 이철현(심장내과)·이재호(해부학교실)·김선칠(의용공학과)·김두환(재활의학과)·박의준(혈관이식외과)·임승순(생리학교실) 교수가 올해 연구자상을, 김유라(의학 4학년)·윤지현(의학 3학년) 학생이 ‘수축 기능이 저하된 심부전 환자에서 허혈성 심근병증의 정의에 관한 연구’로 의과대학 학생학술연구 발표대회 최우수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