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정보과 일본 IT취업반 17명 전원 취업 내정
  • ▲ 영남이공대 컴퓨터정보과 일본 IT취업반 재학생 17명이 일본 도쿄 소프트웨어기업에 취업했다.ⓒ영남이공대
    ▲ 영남이공대 컴퓨터정보과 일본 IT취업반 재학생 17명이 일본 도쿄 소프트웨어기업에 취업했다.ⓒ영남이공대

    영남이공대(총장 박재훈)컴퓨터정보과 일본 IT취업반 재학생 17명이 취업에 성공, 현재까지 총79명 학생이 일본 IT기업에 취업했다.

    영남이공대 일본 IT취업반은 컴퓨터정보과 3학년을 대상으로 프로젝트식 교육과정으로 학업 성취도가 높고 취업 의지가 강한 소수정예 학생들인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해당 과정은 6년째 운영 중이다.

    영남이공대에 따르면 일본 IT취업반은 일본 현지 채용 트렌드를 반영한 취업반 커리큘럼을 운영, 특별 어학 강의를 진행한다.

    지난 2016년부터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주관하는 청해진사업에 4년 연속 선정, 현지 어학연수와 기업 현장 방문도 역할을 톡톡히 한 것으로 보고 있다.

    영남이공대 문상호 교수는 “과정이 빡빡하게 운영돼 학생들이 고생을 많이 했지만 매년 사회에 기여 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했다는 것에 큰 보람을 느낀다. 현지에서 일하고 있는 졸업생들에 대한 일본 채용 담당자들의 만족도도 상당하다. 앞으로도 현지기업 기대감에 부응할 수 있도록 일본 IT 트렌드나, 채용 담당자들의 요청사항들을 교육 커리큘럼에 빠르게 반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