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 미래의 꿈나무, 인재육성 나서
  • ▲ (재)청도군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이승율) 장학기금이 100억원을 돌파한 가운데 150억 달성을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청도군
    ▲ (재)청도군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이승율) 장학기금이 100억원을 돌파한 가운데 150억 달성을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청도군

    (재)청도군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이승율) 장학기금이 100억원을 돌파한 가운데 150억 달성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장학회는 2008년 설립된 이후 2009년부터 2023년까지 15년 간 150억원의 기금 조성을 목표로, 10일 현재 총 100억 7000만원이 조성됐다.

    장학회는 설립 이후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 인재 양성의 뜻을 같이하는 군민, 기관·사회단체, 출향인 등 국민의 적극적인 동참 속에 매월 소식지 등을 통해 기탁 내역을 알리고 모금 참여를 독려해 왔다다.

    또 조성된 기금으로 총 학생 1172명에게 6억5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2019년부터 학력신장지원사업으로 관내 9개 학교를 대상으로 매년 1억원을 지원하는 등 지역인재육성에 크게 기여하여 왔다.

    장학회 이사장(청도군수 이승율)은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불구하고 청도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육성을 위해 100억원을 돌파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분들에게 감사를 전하다”며 “최종 목표인 150억 달성을 위해 지속적인 관과 앞으로도 청도군의 우수한 인재를 발굴 육성하여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