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전용공간으로 설치·운영한 민원상담장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포항시
    ▲ 전용공간으로 설치·운영한 민원상담장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포항시
    포항시가 지난 6일부터 전용공간으로 설치·운영한 민원상담장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민원상담장은 코로나19 걱정 없이 안전하게 상담을 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장소로 공무원과 상담이 필요한 민원인이 청사 출입 시 이곳으로 안내를 받아 사용하고 있다.

    한 민원인은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포항시청을 방문하더라도 발열체크와 손소독을 하고 가림막이 설치된 민원상담장을 이용하니 코로나19 걱정없이 안심하고 시청을 방문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고 전했다.

    김복조 자치행정과장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강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에 앞장설 것이며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도 강화해 시민의 참정권 행사에 코로나19가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시청사 출입 시 발열체크 및 손소독 실시, 본청 및 구청, 읍·면·동 민원실에 투명 가림막 설치, 청내 구내식당 일렬 식사, 점심시간 2부제 실시, 승강기 내 예방조치 등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