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상섭 조아전자 대표(왼쪽)가 대구보건대병원에서 열화상 카메라 기증식을 개최한 가운데 황미영 병원장(오른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대구보건대병원
    ▲ 이상섭 조아전자 대표(왼쪽)가 대구보건대병원에서 열화상 카메라 기증식을 개최한 가운데 황미영 병원장(오른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대구보건대병원

    ㈜조아전자가 대구보건대학교병원(병원장 황미영)에 열화상 카메라를 기증했다.

    양 측은 22일 오전 10시 1관 9층 대구보건대 병원 세미나실에서 조아전자 이상섭 대표와 황미영 병원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증식을 가졌다.

    이날 대학 병원이 기증받은 물품은 700만원 상당의 열화상 카메라다.

    이상섭 대표는 “평소 대구보건대학교병원이 질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하는 점을 주목했고, 코로나19 사태로 고생하는 의료진과 환자분들께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에 기증을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황미영 병원장은 “이번 기증으로 대학 병원은 혼잡을 완화하면서 사전 감염 방지와 신체 접촉도 최소화할 수 있게 됐다”며 “안전하고 효과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도와준 이상섭 대표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