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영양군은 2021년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예비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영양군
    ▲ 영양군은 2021년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예비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영양군
    영양군은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오도창 군수, 행정협의체, 액션그룹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한 ‘2021년 영양군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예비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영양군은 농림축산식품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에 공모 신청하기 위해 ‘2021년 영양군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예비계획 수립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2021~2024년 4개년 간 70억의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영양군 내에 산재하고 있는 각종 토종자원, 자연환경, 문화관광, 인적자원과 기 시행한 일반농산어촌사업 분석 등을 추진해 사업계획에 반영했다.

    영양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슬로시티와 연계한 토종자원의 융복합산업고도화’라는 주제로 토종자원 슬로라이프 커뮤니티 기반조성, 토종자원 네트워크를 통한 가공상품 개발 및 운영, 토종자원-슬로시티 스마트마케팅 구축의 3대 영역, 12개 추진과제의 예비계획을 수립해 농림축산식품부의 ‘21년 농촌신활력플러스 공모사업’ 신청을 준비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사회적 경제조직과 함께 영양군의 토종자원 등 모든 자원의 복합적 보전과 육성 및 상품화를 위한 것”이라며 “합심해 농식품부 공모사업 선정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