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침체된 지역 경제, ‘D-PIC 4.0’으로 살린다최기영 과기부 장관, 대구 기업 지원 위한 현장 간담회 개최
  • ▲ DGIST에서 개최된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대구 현장 간담회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DGIST
    ▲ DGIST에서 개최된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대구 현장 간담회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DGIST

    DGIST(총장 국양)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지역경제 불황 및 연구개발 위축 등에 긴밀히 대응하기 위해  ‘D-PIC 4.0(Digital Productivity Innovation Cluster4.0, 디지털 제조혁신 클러스터 4.0)’을 추진한다.

    DGIST는 지난 5일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대구(DGIST) 현장 간담회’를 열고 공개된 D-PIC 4.0은 향후 지역산업 부흥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D-PIC 4.0은 지역의 신성장산업 고도화를 위해 산·학·연이 함께하는 신개념 클러스터로, 향후 지역 제조혁신 생태계를 조성, 관련 일자리 창출을 통한 고용 안정화 등 향후 첨단 기술을 적용한 새로운 제조 산업을 구상·추진하게 된다.

  • ▲ 현장 간담회에 참석한 국양 DGIST 총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DGIST
    ▲ 현장 간담회에 참석한 국양 DGIST 총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DGIST

    특히, D-PIC 4.0을 통해 DGIST는 대구테크노폴리스를 중심으로 한 거점 클러스터를 구축, HI(Hybrid Intelligent) 소프트웨어 기반의 디지털 제조혁신과 기술혁신을 선도하게 된다.

    지역 지자체 및 관련 산업 주체들과의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이에 기반을 둔 지역 제조혁신 생태계 조성을 통해 고급 일자리 창출 및 고용 안정화 등 대구·경북 지역 제조업 부흥을 위한 산업혁신을 진행하게 된다.

  • ▲ DGIST에서 개최된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대구 현장 간담회에 참석한 최기영 과기부 장관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DGIST
    ▲ DGIST에서 개최된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대구 현장 간담회에 참석한 최기영 과기부 장관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DGIST

    DGIST 국양 총장은 “지역산업의 위기극복과 미래신성장 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 새로운 산업생태계 조성은 필수”라며 “D-PIC 4.0은 원천기술과 응용기술 등 다양한 세부연구 주제를 도출·진행해 산업 성장 동력을 개발하고 이를 실제 산업에 적용시키는데 있어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DGIST를 방문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최기영 장관은 D-PIC 4.0을 포함한 ‘코로나19 대응 과학기술 기반 지역 경제 활력 제고 방안’을 마련해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