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한 글로벌 선도대학으로 도약
  • ▲ 영남이공대학교(총장 박재훈)는 지난 20일 국립국제교육원 주관 ‘2021-2022 정부초청 외국인 장학생(GKS)수학대학’으로 선정됐다.ⓒ영남이공대학교
    ▲ 영남이공대학교(총장 박재훈)는 지난 20일 국립국제교육원 주관 ‘2021-2022 정부초청 외국인 장학생(GKS)수학대학’으로 선정됐다.ⓒ영남이공대학교

    영남이공대학교(총장 박재훈)는 지난 20일 국립국제교육원 주관 ‘2021-2022 정부초청 외국인 장학생(GKS)수학대학’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GKS 사업은 우수한 외국인 유학생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학사 및 전문학사 과정을 수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영남이공대는 유학생 관리와 입학 시스템, 기숙사, 생활 편의 시설 등 성공적인 수학 지원을 위한 유학생 유치 및 관리체제를 인정받아 수학대학으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에 선발된 유학생들은 등록금 지원(학기당 최대 500만원), 생활비(매월 80만원)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영남이공대학교 고강호 국제대학장은 “이번 GKS 사업 선정은 전 세계의 다양한 우수 유학생들을 영남이공대학교로 유치할 수 있는 아주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해외 인적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양질의 글로벌 인재들을 유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이공대교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에 4년 연속 선정, 뿌리산업 외국인 인력 양성대학 선정에 이어 이번 2021-2022 정부초청 외국인 장학생(GKS)수학대학 선정으로 국제화 교육역량이 우수한 글로벌 선도대학으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영남이공대는 직업교육의 명문대학으로 교육부가 선정하는 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 육성사업(WCC)에 8년 연속 선정되며 실습 위주 교육과 현장 중심의 실용 전문직업기술교육을 통해 차별화·특성화·전문화된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