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땅 독도 바로알기 전도사로 앞장
  • ▲ 신순식 독도재단 사무총장은 우리땅 독도 바로 알기 특강을 진행했다.ⓒ경북관광공사
    ▲ 신순식 독도재단 사무총장은 우리땅 독도 바로 알기 특강을 진행했다.ⓒ경북관광공사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와 경북도는 10월 독도의 달을 기념하고자 지난달 24일부터 31일까지를 경북도민 독도사랑 주간으로 지정하고 경북문화관광공사 앞 및 보문호반광장에서 ‘우리 땅 독도이야기’ 캠페인을 펼쳤다.

    8일간 진행된 ‘우리 땅 독도이야기’ 캠페인에는 태극기가 꽂힌 독도 형상의 국화동산 조형물, 독도사랑 소원 등 ‘독도의 모든 것’이라는 주제의 야외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가 준비됐다.

    아울러 현장에서 독도 경비대에게 사랑의 위문엽서를 작성하는 이벤트도 진행했다. 독도경비대원에게 보내는 총 350여 통의 엽서가 접수됐다.

    엽서보내기에 참가한 김상희씨는 “울릉도 여행을 가서 운 좋게 방문한 독도에서 본 경비대원 분들의 늠름한 모습에 무한한 감동과 든든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 ▲ 경북문화관광공사 앞 및 보문호반광장에서 독도 경비대에게 사랑의 위문엽서쓰기 이벤트를 진행했다.ⓒ경북관광공사
    ▲ 경북문화관광공사 앞 및 보문호반광장에서 독도 경비대에게 사랑의 위문엽서쓰기 이벤트를 진행했다.ⓒ경북관광공사
    정종국씨는 “코로나로 어렵지만 조국 수호에 힘 써주시는 여러분 덕에 많은 용기를 얻는다”며 독도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관광객과 도민들이 정성스레 작성한 엽서는 이번주 내 독도경비대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또 공사는 지난 2일 전직원이 참석하는 11월 월례조회에 독도재단 신순식 사무총장을 초청해 ‘우리땅 독도 바로 알기’ 특강을 진행해 독도에 대해 직원들이 바로 알고 독도 알리기 전도사로 활동케 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김성조 사장은 “대한민국의 소중한 영토인 독도를 주제로 한 활동에 많은 분이 관심 가지고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독도 관련 콘텐츠를 지속해 선보임으로써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독도 사랑 전파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