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5, 경주 4, 경산 4, 안동 3, 청도 3, 김천 2, 구미 1, 청송 1, 예천 1, 울진 1명 발생
  • ▲ 19일 0시 현재 경북 시군별 코로나19 발생현황.ⓒ경북도
    ▲ 19일 0시 현재 경북 시군별 코로나19 발생현황.ⓒ경북도

    19일 0시 기준 경북도에서는 영주에서 5명 등 전체 코로나19 국내감염 확진자가 25명 신규 발생했다.

    이날 경북도에 따르면 영주에서는 총 5명이 신규발생한 가운데 종교시설 관련해 지난 18일 확진자(영주#22)의 접촉자 5명이 확진됐다.

    경주시에서 총 4명으로 지난 18일 확진자(경주#156)의 접촉자 2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를 방문한 2명이 확진됐다.

    경산시에서는 대구영신교회 관련 확진자가 이어지는 가운데 지난 17일 대구영신교회 확진자(영천#52)의 접촉자 2명, 지난 6일 확진자(경산#691)의 접촉자 1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를 방문한 1명 등 4명이 확진 판정받았다.

    안동에서도 총 3명이 확진된 가운데 지난 14일 확진자(안동#74)의 접촉자 1명과 17일 확진자(청송#7) 접촉자 1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한 1명이 확진됐다.

    청도군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에서 검사한 일가족 3명이 확진됐고, 김천시에서는 17일 확진자(김천#71)의 접촉자 2명이 확진됐다.

    이어 구미시에서는 18일 확진자(구미#126)의 접촉자 1명이 확진판정받았고, 청송군에서도 19일 확진자(안동#92)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이밖에 예천군에서는 지난 17일 남아메리카에서 입국한 1명이 확진됐고, 울진군에서는 지난 5일 유럽에서 입국한 1명이 자가격리 해제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한편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50명(해외유입 제외), 주간 일일평균 21.4명이 발생했으며, 현재 2823명이 자가격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