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건강보호 및 미세먼지 저감 기여
  • ▲ 김천시는 어린이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2월 15일부터 ‘2021년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김천시
    ▲ 김천시는 어린이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2월 15일부터 ‘2021년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김천시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통학차량 의존도가 상대적으로 높아 미세먼지에 노출되기 쉬운 어린이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어린이 통학차량 대상으로 LPG차 전환 지원을 한다.

    시는 15일부터 ‘2021년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 지원사업’을 실시한다며 예산 1억 1200만 원을 확보해 16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어린이통학버스의 신고필증상 주소지가 김천시로 등록돼 있으며, 소형승합(9인승 이상 15인승 이하) LPG차량을 사려는 자로 1대당 700만 원 정액 지원된다.

    지원은 개인 또는 법인당 1대로 지방세 등 체납이 없어야 하며, 시 홈페이지 사업공고 내용을 참고해 지원신청서(구비서류 포함)를 작성해 환경위생과에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우리 시는 어린이통학차량 LPG차 전환 지원, 노후 경유차량 폐차지원, 전기자동차 보급,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지원 등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대기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시민 건강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