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구좌읍 4500평 규모 ‘리만팜’서 독점 신품종 고품질 무농약 재배 성공원료부터 완제품·유통까지 ‘수직계열화’ 완성… 글로벌 17개국 영토 넓힌다특허 성분 ‘아랄리아다이올’ 하버드대와 기능 검증… 3년 연속 수출의 탑 쾌거
  • ▲ ‘리만팜’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강영재 리만코리아 대표는 “저희 회사는 원료의 연구와 생산, 유통에 이르기까지 이노베이션 파이프라인이 수직 계열화가 되어 있는 회사”라며 “제주는 저희 문화의 터전이고 우리만의 제품이 창출되며 발전해 나가야 할 소중한 터전인 만큼, 제주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상호 보탬이 되는 동반자적 관계를 유지하고 투자를 100%, 200%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뉴데일리
    ▲ ‘리만팜’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강영재 리만코리아 대표는 “저희 회사는 원료의 연구와 생산, 유통에 이르기까지 이노베이션 파이프라인이 수직 계열화가 되어 있는 회사”라며 “제주는 저희 문화의 터전이고 우리만의 제품이 창출되며 발전해 나가야 할 소중한 터전인 만큼, 제주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상호 보탬이 되는 동반자적 관계를 유지하고 투자를 100%, 200%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뉴데일리

    2018년 대구에서 첫발을 내디딘 리만코리아가 청정 제주의 독점 원료 생산부터 연구개발(R&D), 완제품 제조 및 글로벌 유통을 잇는 ‘원료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글로벌 영토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14일 제주시 구좌읍에 위치한 리만코리아의 병풀 특화 스마트팜 ‘리만팜’에서 만난 강영재 대표는 기업의 독보적인 R&D 인프라와 글로벌 시장 공략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 강영재 대표 “밖에서 본 것보다 회사 미래 가치 훨씬 커… 독보적 인프라가 핵심”

    대기업을 거쳐 리만코리아의 사령탑을 맡은 강영재 대표는 이직 당시를 회상하며 리만코리아가 가진 ‘실체’에 매료되었다고 밝혔다.

    강 대표는 “저희 회사는 원료의 연구와 생산, 유통에 이르기까지 이노베이션 파이프라인이 수직 계열화가 되어 있는 기업”이라며 “다른 회사가 갖추고 있지 못한, 오직 우리만이 가진 실체와 헤리티지가 존재하는 인프라를 확인했기에 과감하게 합류를 결정했다”고 소회를 전했다.

    이어 강 대표는 “처음에는 밖에서 생각했을 때와 틀린 점도 있었지만, 가장 긍정적인 건 이 회사의 미래가 밖에서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크다는 점을 직접 확인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 ▲ 서대방 연구소장은 새로운 성분 규명 성과에 대해 “자이언트 병풀™에서 핵심 성분인 ‘아랄리아다이올’을 규명해 국내외 화장품 원료로 공식 등재하는 이례적인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뉴데일리
    ▲ 서대방 연구소장은 새로운 성분 규명 성과에 대해 “자이언트 병풀™에서 핵심 성분인 ‘아랄리아다이올’을 규명해 국내외 화장품 원료로 공식 등재하는 이례적인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뉴데일리

    ◇ 제주 투자 200% 확대 약속…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하며 K-뷰티 가치 전파”

    강 대표는 독자적인 원료 생산의 기지이자 브랜드의 뿌리가 되는 ‘제주’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하며 적극적인 투자 계획을 피력했다.

    강 대표는 “제주는 저희 문화의 터전이고 우리만의 제품이 창출되며 발전해 나가야 할 소중한 터전”이라며 “제주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상호 보탬이 되는 동반자적 관계를 유지하고, 투자를 100%, 200%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실제 강 대표의 공격적인 글로벌 영토 확장 전략에 힘입어 리만코리아는 미국, 대만, 홍콩에 이어 올해 칠레, 스페인, 아일랜드 등 유럽과 남미 시장까지 성공적으로 진입하며 전 세계 17개국에 수출길을 열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23년 1000만 불, 2024년 2000만 불에 이어 2025년에는 3000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며 3년 연속 수출 탑 수상이라는 금자탑을 쌓아 올렸다.

    강 대표는 “우리의 성장을 이끄는 힘은 결국 차별화된 원료와 R&D 역량”이라며 “앞으로도 독자적인 원료를 과학적으로 연구·고도화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제품을 선보이고, 세계 시장에서 K-뷰티의 새로운 가치와 성공 모델을 제시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 리만코리아는 미국, 대만, 홍콩에 이어 올해 칠레, 스페인, 아일랜드 등 유럽과 남미 시장까지 성공적으로 진입하며 전 세계 17개국에 K-뷰티를 전파하고 있다. 이러한 글로벌 성과를 바탕으로 2023년 1000만 불, 2024년 2000만 불에 이어 2025년에는 3000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며 3년 연속 수출 탑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사진은 리만팜에서 열린 기자회견 장면.ⓒ뉴데일리
    ▲ 리만코리아는 미국, 대만, 홍콩에 이어 올해 칠레, 스페인, 아일랜드 등 유럽과 남미 시장까지 성공적으로 진입하며 전 세계 17개국에 K-뷰티를 전파하고 있다. 이러한 글로벌 성과를 바탕으로 2023년 1000만 불, 2024년 2000만 불에 이어 2025년에는 3000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며 3년 연속 수출 탑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사진은 리만팜에서 열린 기자회견 장면.ⓒ뉴데일리

    ◇ 기술 지원 나선 서대방 소장… “자이언트 병풀 독점 원료로 하버드대와 기능 검증”

    이날 현장에는 서대방 에스크랩스 연구소장이 동석해 강 대표가 이끄는 R&D 기술력의 실체를 구체적으로 뒷받침했다. 리만코리아의 핵심 경쟁력인 ‘리만팜’은 약 4500평 규모로 조성된 세계 최초의 병풀 특화 스마트팜이자 핵심 연구 기지다.

    서 소장은 “제주도 야생 병풀 20여 개 중 잎이 가장 크고 성장이 빠른 신품종 ‘자이언트 병풀™’ 등록을 마쳤다”며 “천창에 자외선 투과율이 95% 이상인 특수 필름을 적용하고, 겨울철에도 모래 온도를 20도 이상으로 제어하는 자체 순환 시스템을 구축해 무농약 친환경 공법으로 연중 5차례 이상 안정적 수확이 가능하다”고 기술력을 설명했다.

    특히 자이언트 병풀™에서 분리·배양한 유산균 효능 연구 논문은 미생물·생명공학 분야 학술지인 ‘JMB’ 2026년 6월호에 게재되며 학술적 가치도 인정받았다.

    서 소장은 “자이언트 병풀™에서 핵심 성분인 ‘아랄리아다이올’을 규명해 화장품 원료로 공식 등재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현재 하버드대학교와 장기칩(Organ-on-a-Chip) 기술 기반의 기능 검증 연구를 진행 중이며, 향후 이 독점 성분을 합성법으로 개발해 전 세계에 화장품으로 출시할 수 있는 유일무이한 회사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